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 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 10화 자막

 

거거익선(?)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레벨2치트 10화 자막이에요.

[SubsPlease] Lv2 kara Cheat datta Motoyuusha Kouho no Mattari Isekai Life - 10 (720p) [DCF0C64F]

Lv2 Cheat - 10 「新たな同居人」 (AT-X 1280x720 x264 AAC)에 기준을 둔 자막.

지난 2주간 진짜 뭐 하나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유포니엄 유루캠 정도만 어떻게든 해나갔을 정도로 번아웃...혹은 현타가 심했어요.

유포니엄 12화 글에 간략하게 썼는데 한 2년여 전부터 슬럼프도 찾아왔어요. 해도 해도 번역 능력이 늘지 않는 느낌이 리코리스 리코일 끝난 뒤부터 계속 느낀 거 같아요. 그런데 점차 현실은 현실대로 바쁘지, 하고 싶어서 하는 작품보다 의무적으로 조회수 때문에 하는 작품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거기에 점차 거세지는 OTT와 배급사의 압박까지...(결국 네이버 블로그 제한엔딩) 저만 느끼지 못했을 뿐이지 정신력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을지도 모르겠네요. 분기가 새로 바뀌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은 쌓이면 쌓일 수록 어떻게 해야하지...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지금 현타온 게 어느정도로 심하냐면, 유튜브 틀어도 편하게 못봐서 불편한 상태에서도 뇌빼고 볼 수 있는 거 찾겠다고 스크롤만 10여분 내릴 정도임.

그냥 한 번 쉬는 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도 보이던데 그러면 이대로 은퇴해버릴 거 같아서 그건 뭔가 불명예 은퇴 같아서 하기 싫어요. 

일단 다른 건 모르겠고 저 말곤 대체제가 없는 세 작품(유포니엄 유루캠 레벨2치트)만큼은 완결을 보실 수 있게끔 하도록 할게요. 진짜 욕심부리면 반푼이빼곤 다 하고 싶은데 지금 상태론 아예 안 될 거 같고.,..그래요....

이미 이 작품 마이너갤에서 욕 오지게 오가지 않을까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각종 커뮤 일체 들어가지 않아서 추측이지만... 그런 데에서 안 보이게 비판하는 것까진 제가 뭐라 할 자격은 없는데,  앞에 와서 익명이라고 철없는 느낌으로다가 놀리고, 키보드워리어처럼 글 내뱉고 그러는 거 보면 솔직히 말해서 한심해보입니다. 재촉 독촉이랑 다를 게 없어보임.

다운로드